'혼인신고' 김병만, 결혼은 언제?

문완식 기자  |  2012.08.27 16:47


올해 초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친 개그맨 김병만이 결혼식을 내년 이후로 미룰 계획이다.

김병만 측 관계자는 27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병만이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병만은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포함해 앞으로도 당분간 일에만 매진하겠다는 각오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병만은 지난해 11월 교제 중인 연상의 여성과 올해 3월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그해 12월 부친상을 당하면서 결혼식이 연기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병만이 결혼식을 연기한 이유는 일에 대한 매진 외에 모친의 권유가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김병만의 모친이 부친이 상을 당했는데 얼마 안되어 결혼식을 올리는 것에 대해 김병만에게 '좀 더 미루자'고 얘기한 것으로 안다"라며 "평소 효심이 지극한 김병만이 이를 받아들여 결혼식이 좀 더 미뤄지게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미뤄졌지만 김병만 커플은 여전히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 중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기에 서로에 대한 믿음에 변함은 없는 것 같다"라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연인같이, 애인같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만은 여자친구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법적인 유부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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