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400회, 역대 고정패널 '깜짝' 축하선물

황가희 인턴기자  |  2012.08.28 00:14
<사진= MBC \'놀러와\' 캡처> <사진= MBC '놀러와' 캡처>


방송인 박명수, 노홍철, 길이 방청객들에게 선물을 선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는 400회 특집으로 전 패널이었던 박명수, 노홍철, 길이 출연했다.


이날 특집을 맞아 박명수는 자신의 얼굴이 로고로 박힌 '박명水'를 방청객들에게 선물했다. 이를 본 MC 유재석이 "이런 거를 남몰래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물통에 박명수를" 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 노홍철이 준비한 '노홍철 티셔츠'에 방청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이어 '박명水'가 잊혀 지자 그는 서운한 모습을 내비췄다.


또한 길은 "가수인 본업으로 돌아가 뜨거운 공연을 보여 주겠다"라며 깜짝 등장한 개리와 함께 '리쌍'의 특별한 공연을 선물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과거를 회상하며 '놀러와'를 함께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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