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월화극 '골든타임' >
드라마 '골든타임'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14회는 13.3%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하 동일 기준)
비록 지난 21일 방송된 13회의 시청률인 14.6%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만, 지난 7월 SBS '추적자'의 종영이후 꾸준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5회는 10.6%, KBS 2TV '해운대 연인들' 7회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골든타임'은 이날 방송에서는 세균 감염으로 발목 절단의 위기에 놓인 환자 박원국의 상태를 두고 최인혁(이성민 분)과 이민우(이선균 분)의 의견 충돌이 일어나는 장면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