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홍석천 "자살하려 마포대교 갔었다"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8.29 00:49
<화면캡처= SBS 예능프로 \'강심장\'> <화면캡처= SBS 예능프로 '강심장'>


배우 홍석천이 자살을 결심하고 마포대교로 향한 이야기를 밝혔다.

홍석천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자살을 결심했던 계기를 밝혔다.


홍석천은 "조카들을 입양한 후 누나와 말다툼하다 순간 화가 나 마포대교로 혼자 향했다"며 "전화할 사람이 없어 예전에 만났던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 친구를 화를 내며 '지금 죽으면 마이클잭슨 사망 기사에 묻혀 검색어 1위도 못 한다'고 했고 이 말을 듣고 조금씩 웃음이 나오기 시작 했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이내 화가 누그러졌고 다시 집으로 향하게 됐다"고 마음을 접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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