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아역' 김새론, '엄마가 뭐길래'로 시트콤 도전

문완식 기자  |  2012.08.30 08:10
김새론 ⓒ사진=임성균 기자 김새론 ⓒ사진=임성균 기자


아역 김새론이 MBC 새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가제 극본 장용민 외·연출 강영선, 이지선)'로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30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김새론은 오는 10월 초 방송 예정인 '엄마가 뭐길래'에서 극중 나문희의 손녀이자 김서형의 조카로 출연한다.

24시간 스마트 폰을 손에 달고 살고 교복치마는 짧게 고쳐 입는 사춘기 소녀로 등장, 데뷔 후 처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천진난만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판타지오 측은 "김새론이 그 동안 어리지만 조용하고 진지한 역을 많이 맡았었는데 이번 시트콤에서는 사춘기 10대 소녀의 깜찍함과 발랄함을 아낌없이 발산할 예정이다"라며 "밝은 연기로 찾아올 김새론의 모습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엄마가 뭐길래'는 스스로의 힘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그리는 작품이다.


나문희, 김서형, 류승수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스탠바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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