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벌' 김현중, 미니트럭에서 수심잠겨

김현록 기자  |  2012.08.31 08:04
<사진제공=미디어백> <사진제공=미디어백>


드라마 '도시정벌'의 김현중이 미니 트럭에 몸을 실었다.

30일 공개된 사진에는 '도시정벌'의 일본 로케이션 도중 운전 장면을 연기하기 위해 조그마한 트럭을 탄 김현중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현중은 초라한 옷에 수심 가득 어두운 표정으로 생각에 잠긴 듯 술병이 실린 조그만 트럭을 운전하고 있다. 멋진 오토바이를 능숙하게 다뤄 차량 폭파신을 완벽히 소화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던 스펙터클한 모습과는 극과 극을 이루는 장면이다.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꽃미남, 귀공자 역할만 해왔던 김현중이 일본 거리를 미니 트럭을 타고 달리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한류스타 김현중은 최근 부쩍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성 팬들의 열렬한 환영과 지지를 받고 있다.

'도시정벌'은 '아이리스' 제작진과 정유미, 남궁민, 김승우, 김영호, 김희원, 박효준, 최철호 등 연기파 배우이 만난 대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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