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뜩이' 조정석, 뮤지컬배우 정상훈 결혼식 사회

김미화 기자  |  2012.08.31 16:2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납뜩이 조정석이 동료 뮤지컬 배우 정상훈의 결혼식 사회자로 나선다.

31일 조정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조정석이 오는 9월 10일 열리는 뮤지컬 배우 정상훈의 결혼식 사회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조정석은 결혼식 사회를 봐 달라는 정상훈의 부탁을 받고 수락했다"며 "함께 무대에 선 동료 뮤지컬 배우인 만큼 사회자로 흔쾌히 나선 의리의 사나이"라고 귀띔했다.

또 관계자는 "이날 결혼식에는 조정석씨가 사회를 볼 뿐만 아니라 절친한 동료인 정성화 양준모 윤공주 등의 뮤지컬 배우들이 축가를 부른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훈은 오는 9월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상훈은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황진이' 영화 '목포는 항구다'등에 출연했다. 이후 뮤지컬 '스팸어랏' '폴링 포 이브' '김종욱 찾기' '카페인' '두 도시 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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