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런닝맨' 촬영, 1500m 경기보다 어려워"

최보란 기자  |  2012.08.31 16:42
손연재 선수(왼쪽)와 박태환 선수 <사진제공=SBS> 손연재 선수(왼쪽)와 박태환 선수 <사진제공=SBS>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예능 출연이 수영 경기보다 어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월2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과 '체조요정' 손연재가 출연했다.


최근 가수 별과 결혼을 발표한 하하는 손연재의 등장에 "앞으로 딱 2주만 난봉꾼 캐릭터를 더 하겠다. 왜 2주 전에 나오지 않은 거냐"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 손연재는 하하와의 과거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해 하하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박태환은 이날 "'런닝맨' 촬영이 1500미터 경기보다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각 미션마다 엄청난 적응력을 발휘하며 '런닝맨' 멤버들을 쥐락펴락 했다.


손연재는 기상천외한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제작진의 귀띔. 특히 똑 부러지는 멘트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고.

또한 이날 방송에선 멤버들과 제작진을 반하게 만든 손연재 선수의 '숫자송'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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