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
'별달따' 김영철이 아들을 찾았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였다.
31일 방송된 KBS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인테리어 일을 하는 서만호는(김영철 분) 공사비에 대한 시시비비로 경찰서에 갔다.
만호는 경찰서에서 과거 친아들을 찾는데 도움을 준 경찰을 만나 당시의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나 경찰은 "보통 신상공개하기를 꺼려하지만 나중에 친부모 찾아가고 그러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만호는 "그게 무슨 말이냐, 제 아들을 찾았냐"고 물었고, 경찰은 "찾으시던 아드님이 신상정보를 비공개로 돌려놨다"며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전했다.
한편 만호는 잃어버린 아들이 친가족 찾는 것을 꺼려한다는 것을 알고 몸져 눕고 말았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