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2주 연속 케이블 1위..조앤 탈락

전형화 기자  |  2012.09.01 09:51


Mner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가 2주 연속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슈스케4' 3회가 평균 8.3%, 최고 9.6%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제2의 보아로 불렸던 죠앤이 탈락하는 등 다양한 지원자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슈스케1'에 이어 재도전해 손범준, R&B 그룹 소울라이츠이 슈퍼위크 진출에 성공했다.

또스티비 원더를 좋아한다는 15살 나찬영군이 잭슨5)의 ‘Who’s Loving You’를 불러 합격했으며, 제주에서 올라온 17살 이경빈군도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참가한 50대 은종엽 지원자는 슈퍼위크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심사위원들의 즉석 제의로 합격 티셔츠를 가져가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최고령 지원자였던 79세 서창모 할아버지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과 '환상속의 그대'를 불러 합격은 못했지만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청률은 야구선수 이대호의 사촌동생 이병호 지원자가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부를 때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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