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깨알웃음으로 주말 예능 1위 굳건

김성희 기자  |  2012.09.03 07:11


KBS 2TV '개그콘서트'가 일요 예능 프로그램 정상을 지켰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22.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23.0%보다 1.0%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개콘'에서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9개월 만에 컴백한 코너 '거지의 품격'이 첫 선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가 13.2%를 기록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정글의 법칙 인 마다가스카르, 런닝맨)는 1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MBC '일밤'의 1부 '승부의 신'은 2.6%, 2부 '나는 가수다'는 5.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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