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깁스' 김종민, '1박2일' 촬영강행의지 '투혼'

김성희 기자  |  2012.09.03 10:02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가수 김종민이 다리부상에도 KBS 2TV 주말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에 임한다.

'1박2일' 제작 관계자는 3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종민이 다리부상 입었다는 소식에 걱정했다"면서도 "현재 부상 중임에도 촬영에는 지장 가지 않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지난 태풍 볼라벤의 여파로 다리부상을 당해 20여 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다리 근육에는 이상이 없지만 다리 깁스를 한 상태로 목발을 짚어야 보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종민은 '1박2일' 뿐 만 아니라 소속 그룹인 코요태 공연과 방송 프로그램 출연 및 케이블 채널 MBC 뮤직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2'(이하 '그여남2')에서도 활약 중이다.


그는 '그여남2'에서 탁재훈 및 나인뮤지스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을 준비 중이지만 다리 부상으로 인해 향후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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