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하정우 "'추격자'이후 사람들이 비정상으로 봐"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9.04 00:08
<화면캡처=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캡처=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배우 하정우가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추격자'이후 달라진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하정우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추격자' 이후로 한동안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봤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추격자'이후 순수하게 웃었을 뿐인데 사람들이 '정신이 이상한 것 아니냐'고 이상하게 쳐다봤다"고 말했다.

그는 '추격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MBC 드라마 '히트'로 만든 호감 이미지를 왜 버리려 하냐'는 지인들의 만류에도 '추격자'가 너무 끌려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하정우의 남다른 연기 철학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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