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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골든타임'이 월화극 왕좌 자리를 지켰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16회는 14.6%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달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14.3%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달 28일 방송분에서 12.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골든타임'을 맹추격했던 SBS 드라마 '신의'는 이날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해 9.8%에 그쳤다.
한편 '골든타임' '신의'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9.9%의 시청률을 기록해 '신의'를 꺾고 2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