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공식석상 첫만남 '불발'

김현록 기자  |  2012.09.04 08:45


이병헌과 이민정 커플의 첫 공식석상 만남이 불발됐다.

이병헌 주연의 추석 기대작,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이하 '광해')가 오는 7일 VIP시사회를 여는 가운데 이민정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으나, 이민정은 이날 일정상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병헌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종로에서 열린 '광해'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공개석상에서 처음으로 연인 이민정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광해'에서 1인2역을 맡아 왕 광해와 왕의 대역을 하게 된 광대 하선으로 분한 이병헌은 여자친구도 영화를 봤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못 봤을 것"이라며 "보겠죠"라고 쑥스럽게 털어놨다. 이어 VIP시사회에는 이민정이 올 수 없을 것이라며 "그 날 CF 촬영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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