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로 자숙 기간을 갖고 있는 힙합 그룹 슈프림팀(쌈디, 이센스)의 멤버 이센스의 근황이 첫 공개됐다.
소속사 아메바 컬처는 4일 공식 채널 아메바TV를 통해 그의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이센스가 공식적으로 얼굴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11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물의를 빚은 지 10개월 여 만이다.
아메바TV는 아티스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비하인드 스토리, 미공개 영상 등을 보여주는 아메바 컬처 홈페이지의 새로운 채널이다.
녹음실을 배경으로 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이센스는 같은 소속사 그룹 다이나믹듀오, 리듬파워 등과 함께 유쾌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즉석에서 가사를 쓰고, 바로 녹음을 하는 등 녹슬지 않은 랩 실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아메바TV는 이센스를 포함 소속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매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