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화재사고? "라면 끓이다가 잠옷 태워"

이준엽 기자  |  2012.09.04 10:06


가수 아이유가 작은 화재사고를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제 잠옷이 타고 있잖아요. 라면 끓이다가. 콘서트 액땜했다고 쳐야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유의 분홍색 잠옷으로, 잠옷 밑에는 불에 검게 그을린 자국이 남아있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아이유의 화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디 다친 데는 없는 건가요?", "정말 큰일 날 뻔 했다",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은 게 천만다행", "아이유도 밤에 라면을 먹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월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친 아이유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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