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 기자
배우 이정진이 '피에타'에 대한 현지 반응을 전했다.
지난 3일 베니스 영화제 참석을 위해 김기덕 감독, 조민수와 함께 이탈리아 행 비행기에 오른 이정진은 베니스 도착 소식과 함께 현지 기자시사회 반응을 트위터에 남겼다.
3일(현지시각) 베니스 현지에서는 공식 상영에 앞서 '피에타'의 기자시사회가 열렸다. 베니스에 도착한 이정진은 트위터에 베니스 도착 소식과 영화에 대한 현지 반응을 전했다.
이정진은 4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20시간 만에 베니스 도착 ㅜㅜ 근데 데이터가 느려서 사진이 안 올라간다는ㅠㅠ 내일은 완전 타이트한 스케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현지기자시사 반응이 완전 좋았다는데 덕분에 인터뷰가 많구나!! 아자 5시간 자고 스케줄 시작"이라고 현지 시사회 반응을 전했다.
베니스에 도착한 이정진은 공식 기자회견과 영화 상영, 매체 인터뷰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지난달 29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다.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는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돼 4일 현지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