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티아라, 17일 홍콩 간다.."대규모 쇼케이스"

윤성열 기자  |  2012.09.05 10:51


걸 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아름)가 대규모 쇼케이스를 위해 오는 17일 홍콩으로 출국한다.

5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오는 18일 오후 8시 홍콩 구룡 완차이 스타홀에서 3000석 규모의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는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현재 스탠딩 석 500~1000석을 추가하는 것을 고려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는 홍콩 측에서 계속적인 러브콜을 보내와 응하게 되었으며, 7억 원의 역대 최고 개런티로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며 "홍콩 방송 관계자를 비롯해 광고주, 동남아 에이전트들이 대거 초청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4일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미라지'의 음원을 동시 공개했다. '미라지'는 최근 전 멤버 화영의 탈퇴 등으로 그룹의 내홍을 겪은 뒤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곡인 '섹시 러브'는 인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함께한 4번째 시리즈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클럽 댄스곡이다.

티아라는 오는 6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섹시 러브' 첫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티아라는 일명 '리틀 티아라'와 함께 합동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함께 무대에 서는 '리틀 티아라'는 어린 친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티아라와 똑같은 모습으로 로봇 춤을 선보인다. 티아라와 '리틀 티아라'가 함께한 '섹시 러브' 뮤직비디오는 다음 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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