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하극상' 2회에서 결혼식 주례·사회자 공개"

윤상근 기자  |  2012.09.05 12:52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가 '하극상' 2회의 출연진을 예고했다.

하하는 5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동 IFC몰 내 CGV 영화관에서 열린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이하 '하극상') 제작발표회에서 "2회 방송에 내 결혼식의 사회자와 주례자, 축가자 등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하는 오는 11월30일 가수 별(본명 김고은)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으며 '하극상' 2회는 오는 11일 밤 12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하하는 또한 "2회에서는 가수 겸 제작자 이상민이 '하극상'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하는 "이전부터 함께 출연할 것을 제의해왔었고 결국 출연에 응해주셨다"며 "함께 재미있는 방송이 됐다. 많이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의 신'에서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한 바 있다.

'하극상'은 하하가 연예계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 프로그램. 돈, 실생활, 비즈니스, 고부관계에서부터 이성 주제까지 성인들이 실제로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19금' 주제를 솔직·발칙하고 화끈하게 다루는 토크쇼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의 송준근과 힙합그룹 부가킹즈 멤버 주비트레인(본명 주현우), '무한도전' 조정특집에 출연했던 연극배우 박근식, 그룹 프리스타일 멤버 출신 가수 미노(본명 최민호)가 함께 뭉쳐 솔직한 토크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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