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응답하라 1997' 팬 입증 "마음이 몰캉몰캉"

이준엽 기자  |  2012.09.05 16:4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김동률이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시청소감과 함께 적절한 선곡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동률은 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소 과거 지향적인 내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드라마. 깨알 같은 디테일과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세심한 연출. 화요일 밤마다 마음이 몰캉몰캉"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답하라 1997'의 팬임을 입증했다.


이어 "특히나 공들인 흔적이 역력한 배경 음악의 선곡들. 아 이런 노래들이 있었지 싶은. 오토튠 없던 시절의 그리운 음악들. 노래는 기억들을 부르고 어느새 나는 그 때 그 시절"이라며 드라마에 등장하는 노래 선곡에 감탄을 보냈다.

김동률은 "가끔씩 내 음악이 나올 때에는 나는 민망민망 움찔움찔. 마치 카메오로 출연하고 있는 어색한 내 얼굴을 대면하고 있는 느낌이랄까. 감정이입이 확 깨지면서 현실로 튕겨 나오는 느낌이 들어버린다"며 자신의 음악이 등장한 것에 대한 민망함을 숨기지 못했다.


앞서 '응답하라 1997'에는 김동률의 노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취중진담' 등이 등장해 시청자들로부터 적절한 선곡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응답하라 1997'은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된 90년대를 배경으로 서인국, 정은지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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