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바비킴, 절친 임창정 응원 "야밤의 공모자들"

안이슬 기자  |  2012.09.05 17:42
사진=김창렬 트위터 사진=김창렬 트위터


배우 임창정의 연예계 절친들이 '공모자들'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4일 오전 가수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에 "야밤의 공모자들"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임창정, 가수 바비킴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임창정 주연의 영화 '공모자들'의 흥행을 축하하기 위해 임창정의 집을 급습한 김창렬과 바비킴은 사진에서도 깨알같이 '공모자들'을 알렸다. 김창렬은 '공모자들'을 연상시키는 공과 모자를 들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고, 사진 한 가운데에는 '공모자들'의 포스터가 등장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바비킴은 '공모자들' 부채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김창렬의 '공모자들' 지원을 라디오에서도 이어졌다. 이미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청취자들에게 300만 기념 300명 시사 공약을 선언했던 김창렬은 "300만 넘으면 500석 극장 전세 내 '올드스쿨' 학생들께 '공모자들' 보여드려요. 같이 보실래요?"라며 초대 규모를 늘렸다.


연예계 절친들의 응원에 힘입어 '공모자들'이 올 여름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공모자들'은 공해상에서 암암리에 행해지는 장기밀매를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다. 지난 달 29일 개봉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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