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앞둔 '각시탈' 또 자체최고 시청률..21.5%

김미화 기자  |  2012.09.06 07:06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종영을 1회 앞둔 KBS 2TV 수목극 '각시탈'이 다시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 치웠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각시탈'은 21.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주 방송된 8월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1.4%를 0.1%포인트 넘어서는 수치다.


'각시탈'은 극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2대 각시탈 이강토(주원 분)와 슌지(박기웅 분)간의 갈등이 극에 달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었으며 특히 한일간 독도를 둘러싼 분쟁 상황 속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그려 더욱 주목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토(주원 분)는 기무라 타로(천호진 분)를 찾아가 죽여 아버지의 원수를 갚았고 이를 목격한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는 각시탈에 대한 복수를 한 번 더 다짐했다. 한편 이강토는 목단(진세연 분)에게 꽃반지를 선물하며 결혼을 약속해 한회 남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MBC '아랑사또전'은 11.7%,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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