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6일 컴백무대 사녹 마쳐..'리틀티아라無'

윤성열 기자  |  2012.09.06 10:30


걸 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아름)가 결국 '리틀 티아라' 무대를 취소했다.

6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이날 오전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위한 사전 녹화를 마쳤다.


당초 티아라의 신곡 'SEXY LOVE(섹시러브)' 컴백 무대에는 '리틀 티아라'가 35초 분량의 로봇댄스로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로 부터 어린 아이들을 섹시 콘셉트에 이용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뜻이 와전되어 논의 끝에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이날 컴백 무대를 통해 'SEXY LOVE(섹시러브)'와 발라드 '낮과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4일 일곱번째 미니앨범 '미라지(MIRAGE)'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최근 전 멤버 화영의 탈퇴 등으로 그룹의 내홍을 겪은 뒤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곡인 '섹시 러브'는 인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함께한 4번째 시리즈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클럽 댄스곡이다.

티아라의 컴백 무대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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