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신민아가 생전의 기억을 조금씩 되찾기 시작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는 아랑(신민아 분)이 최주왈(연우진 분)이 자신의 약혼자였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기억이 조금씩 돌아온 아랑이 최주왈에게 "도령 이름이 어찌되시오"라고 묻자 주왈은 쌩뚱맞다는 표정을 지으며 "난 최주왈이라 하오"라고 대답했다.
이에 아랑은 심장을 부여잡으며 "혹 나를 본 적이 없소?"라고 물었지만 최주왈은 "이서림의 장례식장에서 처음 봤지 않았소"라며 기억을 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기가 죽은 줄 알았던 신민아를 찾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