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민 "숨겨둔 고등학생,초등학생 딸있다"..고백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9.06 23:55
<화면캡처=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화면캡처=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개그맨 박세민이 고등학생, 초등학생의 두 딸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세민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사실은 지난 결혼에서 얻은 두 딸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실 처음 밝히는데 사실 고등학생과 초등학생 두 딸이 있다"며 "지금의 아내에게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 이경흔씨는 "남편이 고백할게 있다며 집으로 데려 가더라"라며 "집에 들어가자마자 꼬마 여자아이가 안겨 '엄마'라고 불러 벅찬 감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하자마자 두 딸이 생겨서 훨씬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민과 이경흔 부부의 결혼 스토리 등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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