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한채아 "영원히 잊지못할 작품" 종방소감

김성희 기자  |  2012.09.07 08:59
ⓒ사진=각시탈 캡쳐 ⓒ사진=각시탈 캡쳐


배우 한채아가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 마지막 방송 소감을 전했다.

한채아는 7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여배우로써 가장 멋진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더 멋진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각시탈과 채홍주는 영원히 잊지 못할 작품이며 역할이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도 덧붙였다.

한채아는 극중 조선이이지만 일본 극우단체 키쇼카이의 일원이자 스파이로 살아야 했던 채홍주 역을 맡았다. 채홍주는 이강토(주원 분)를 연모하며 자아 정체성을 찾았다.


한편 한채아는 차기작으로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를 선택해 곧바로 촬영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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