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f(x)(빅토리아, 설리, 크리스탈, 엠버, 루나)의 빅토리아와 그룹 슈퍼주니어-M(시원, 려욱, 규현, 동해, 헨리, 조미, 은혁, 성민)의 조미 주연의 중국과 대만 합작 드라마 '애정틈진문'이 중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힌 중국의 시청률 조사기관 'CSM'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애정틈진문' 13, 14회는 중국에서 시청률 0.902%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지난 4일 방송된 15, 16회 역시 0.987%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27일부터 중국 안휘위성TV 및 호북위성TV, 섬서위성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일일드라마 '애정틈진문'은 재벌 3세인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삼각관계를 다룬 트렌디 드라마다.
이번 드라마에서 빅토리아는 현대판 신데렐라 '심아음' 역을 맡았다. 조미는 대만 인기 그룹 비륜해의 멤버 진역유(辰亦儒)와 함께 빅토리아를 사이에 두고 경쟁하는 재벌 3세 '려상림'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f(x), 슈퍼주니어-M은 오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경기장(Gelora Bung Karno Stadium)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Ⅲ in JAKARTA'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