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 안방극장을 풍미한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 출연해 아역 배우 '순돌이'이름을 알린 배우 이건주가 배우 오연수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매니지먼트 具(구)는 최근 이건주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에는 배우 오연수, 김민, 강은비, 오인혜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매니지먼트 具(구) 관계자는 "새롭게 둥지를 튼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연기에 매진하며 현재 진행 중인 영화 촬영준비에 힘쓰고 있다"며 "조만간 드라마 브라운관에도 복귀하기 위해 후속 작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건주는 '칼잡이 오수정', '왕과 나', 'DMZ 비무장지대', '스카우트' 등 영화와 방송의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의 변화된 캐릭터 모습들을 보여주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