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 예선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힙합 듀오 리쌍(개리 길)의 길이 심사 도중 폭풍 눈물을 흘렸다.
오는 7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4' 4화 예고편에는 길 심사위원이 한 여성 지원자의 노래를 듣고 크게 감동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길은 노래를 듣는 도중 손으로 입을 막으며 눈물을 흘려 지원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길은 초반에 까만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눈물을 보이지 않고 흐느꼈지만, 이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감정이 복받쳐 선글라스를 벗고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다.
Mnet측은 "길을 오열하게 만든 감동 노래의 주인공은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한 여성 참가자"라며 "노래 실력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따뜻한 감동 사연이 길의 마음을 울렸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4'는 이날 방송을 통해 마지막 슈퍼위크 진출자들을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