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실종소동 안현모 기자 "부모님과 휴가中"

윤상근 기자  |  2012.09.07 12:19
배우 김민준(사진 왼쪽)과 SBS 안현모 기자 ⓒ임성균 기자 tjdrbs23@, SBS제공사진 배우 김민준(사진 왼쪽)과 SBS 안현모 기자 ⓒ임성균 기자 tjdrbs23@, SBS제공사진


배우 김민준과 교제 중인 SBS 안현모 기자가 실종됐다는 소동을 겪은 가운데 SBS 측이 "현재 안현모 기자가 휴가 중"이라고 전했다.


SBS 보도국 원일희 사회2부장은 7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안현모 기자는 오늘(7일)까지 휴가 중인 상태이며 오는 10일 정상적으로 출근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안현모 기자가 실종돼 부모님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원 부장은 실종과 관련해 "당시 안 기자의 아버지가 안 기자의 핸드폰이 꺼져있는 상황에 놀라 순간적으로 서울 강남경찰서로 바로 실종 신고를 했었다"며 "이후 바로 안 기자와 연락이 닿았고 소재 파악도 금방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경찰서에 접수됐던 실종 신고는 취소됐으며 이후 상황에 대한 문제를 고려해서 부모님과 함께 모처에서 휴가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안현모 기자는 SBS CNBC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했으며 최근 SBS로 자리를 옮겨 사회부 소속 기자로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 케이블 앵커 시절부터 돋보이는 미모와 안정된 진행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안 기자는 배우 김민준과 열애 사실이 최근 공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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