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장쯔이 '위험한 관계' 美관객 만난다

안이슬 기자  |  2012.09.09 10:00


영화 '위험한 관계'가 북미 관객을 만나게 됐다.

8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리포터는 최근 미국 배급사 웰고USA가 허진호 감독의 '위험한 관계'의 판권을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웰고USA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위험한 관계'의 북미지역 판권을 구매했다.

'위험한 관계'는 프랑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중국영화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 등이 출연했다.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에 이어 제 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됐다.


장동건과 허진호 감독은 오는 10일 오후부터 진행되는 토론토영화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 9일 캐나다로 출국한다. 주연배우 장쯔이도 토론토에서 함께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위험한 관계'는 오는 10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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