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상 수상 '피에타'에..★들 "자랑스럽다"

이준엽 기자  |  2012.09.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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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가 베니스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스타들이 축하인사를 보냈다.

8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 위치한 영화제 메인 상영관 살라 그란데에서 열린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김기덕 감독은 영화 '피에타'로 영화제 최고의 상인 황금사자상(Leone d'Oro)을 수상했다.


이에 스타들은 SNS를 통해 축하의 글을 남기며 황금사자상 수상을 차지한 김기덕 감독에게 응원의 글을 남겼다.

영화배우 문성근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베니스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네요. 3대 영화제 대상은 한국영화사상 최초입니다. 현재 150개관 개봉 중이니 축하 겸 관람 해야겠습니다"라고 축하를 보냈다.


이어 같은 날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 성훈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가 권위 있는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한국인으로써 너무 자랑스럽다"는 글을 남겼으며, 소설가 이외수는 "오, 대한민국을 빛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기덕 감독에게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룹 2PM 멤버 택연은 "너무 기쁜 소식이 들려오네요! 정진이형 대단합니다! 엄청난 영화에 형의 모습이 완전 기대되요! 빨리 보고 싶다. 형 최고!"라며 열연을 펼친 배우 이정진에게 축하 글을 남겼다.


한편 '피에타'의 주연배우 조민수와 이정진이 오는 11일 동시 귀국할 예정이며, 김기덕 감독은 차후 유럽 영화제 초청으로 현지에서 독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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