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허진호 감독, 오늘 토론토영화제 출국

안이슬 기자  |  2012.09.09 13:06
배우 장동건(왼쪽) 허진호 감독 ⓒ홍봉진 기자 배우 장동건(왼쪽) 허진호 감독 ⓒ홍봉진 기자


배우 장동건과 허진호 감독이 토론토영화제 참석을 위해 9일 출국했다.

장동건과 허진호 감독은 영화 '위험한 관계'가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스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9일 캐나다로 출국했다.


열한 시께 공항에 나타난 장동건과 허진호 감독은 취재진의 출국에 앞서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했다. 이날 장동건은 선글라스에 검은 색 가죽재킷으로 멋을 낸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장동건과 허진호 감독, 장쯔이는 10일(현지시각)부터 공식 상영과 레드카펫 행사 등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장백지는 영화 촬영 일정으로 불참한다.


'위험한 관계'는 상하이를 뒤흔든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과 단아하고 정숙한 미망인 뚜펀위(장쯔이), 관능적인 팜므파탈 모지에위(장백지)의 삼각관계를 그린 영화다. 프랑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위험한 관계'는 지난 5월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데 이어 지난 6일 개막한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어 또 한 번 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


한편 '위험한 관계'는 국내에서 10월 중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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