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월화극 '골든타임' 캡처>
'골든타임' 이선균과 황정음이 심장이 정지한 산모를 개복해 수술, 병원을 발칵 뒤집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서는 응급실에 인턴만 남아있었고, 교통사고를 당해 심장이 정지된 산모가 실려 왔다.
이어 아이를 꺼내지 못하면 산모의 심장이 돌아올 가능성도 떨어진다는 말에 인턴들은 고민에 빠졌다. 이에 이민우(이선균 분)는 직접 배운 것을 기억하며 스스로 배를 개복했다.
또한 재인은 침착하게 산부인과 교수에게 전화해 조언을 얻어 그대로 아이를 꺼냈다. 그러자 산모의 심장은 다시 뛰었다.
하지만 뒤늦게 달려온 김민준(엄효섭 분)은 "할 말은 많지만 일단 산모부터 살려보고 이야기하자. 수술장에 올려"라며 인턴들에게 경고를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해운대 세중병원의 이사회가 열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