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영화감독 김기덕이 "명품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들이 나의 팬이다"라고 밝혔다.
김기덕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명품 브랜드의 디자이너들이 나의 팬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탈리아의 형제 디자이너, 악마가 입는 옷의 디자이너들이 팬이라며 한국에 올 때마다 나와 만나서 '필요한 옷이 있다면 언제든 이야기 하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민수가 "그럼 우리에게 연락처를 좀 달라"고 말했지만 김기덕은 "지금은 연락이 안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카라 구하라 한승연, 엠블랙 이준, 영화 '피에타'의 조민수 이정진 김기덕 감독, 배구선수 김연경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