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골든타임'이 SBS '신의'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고수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 방영된 MBC '골든타임' 19회는 15.2%(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10일 방영분 13.5%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기록.
반면 '신의'는 이날 11.2%로 전날 11.8%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신의'는 월화드라마 1위를 지키고 있는 '골든타임'을 맹추격했으나 다소 주춤한 상태.
이날 동시간대 방송되던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브라질월드컵 예선전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 경기 중계로 결방됐다. 이날 축구경기는 17.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