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동물보호 활동가 응원글 남겨 "힘내시길"

이준엽 기자  |  2012.09.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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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동물 보호와 관련해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동물보호 활동가 여러분들 힘들죠?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거 같고 몇몇 잔인한 사람들 때문에 가슴이 찢어지고 더 이상 해줄 수 없음에 무기력하고"라며 복잡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그래도 우리 힘내요~~힘내요!"라고 덧붙이며 동물 보호 활동가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011년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촬영한 달력 수익금 전액을 한국동물복지협회에 기부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평소 트위터를 통해 유기견과 관련 자신의 생각을 소신 있게 밝히는 등 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효리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멋지다", "앞으로도 동물 보호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길",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계신 동물 보호가 분들께도 박수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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