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이외수편, 런던올림픽 결방 2달만에 방송

최보란 기자  |  2012.09.12 15:26
가수 타이거JK(왼쪽)과 소설가 이외수 <사진출처=이외수 트위터> 가수 타이거JK(왼쪽)과 소설가 이외수 <사진출처=이외수 트위터>


SBS 예능 프로그램 '고쇼' 이외수 편이 약 2달 만에 전파를 탄다.

오는 14일 방송하는 '고쇼'에서는 소설가 이외수, 가수 타이거JK, 개그맨 이윤석 등이 출연한 '철없는 남자들' 편을 방송한다.


당초 지난 7월20일 방송 계획이었던 이외수 편은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으로 '고쇼'가 결방되면서 부득이하게 방송이 연기됐다. 이후 약 2달 만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고쇼'는 앞서 여름특집으로 이외수와 타이거JK를 비롯해 음악감독 박칼린, 가수 싸이, SBS '정글의 법칙' 팀, 걸그룹 2NE1 등 대형 게스트들이 연이어 출연해 화제가 됐으나, 올림픽 시기와 맞물려 일부 촬영분이 불가피하게 연기됐다.


한편 최근 진행된 '고쇼' 녹화에서는 배우 박기웅과 개그우먼 노사연, 이성미, 개그맨 지상렬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들은 '너무 합니다'라는 주제를 놓고 과거 정도를 지나친 상황 때문에 오해를 했던 사연들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으며, 오는 21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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