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캡처>
'스탠바이' 사미자가 대학을 속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사미자(사미자 분)는 항상 며느리 박준금(박준금 분)에게 무시당하는 것에 화가 났다.
이에 미자는 "너 나 지금 무시하니? 나 이래봬도 문화여대 나온 여자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어 준금은 "어머니 문화여대 나오셨어요? 저도 문화여대 나왔는데! 그럼 선배시네요!"라며 반가워했다.
하지만 대학은커녕 소학교만 나온 미자는 자존심을 굽히기 싫어 계속 자신이 문화여대 졸업자 인 것을 증명하려 노력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준금은 미자가 대학을 속였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골탕 먹여 미자를 곤란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