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첫방 "몰입력 최고"vs"너무 극단적"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9.13 00:38
<화면캡처= KBS 2TV 수목드라마 \'차칸남자\' <화면캡처= KBS 2TV 수목드라마 '차칸남자'


KBS 2TV 수목드라마 '차칸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의 첫 방송에 대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2일 방송된 '차칸남자' 1회에서는 강마루(송중기 분)가 한재희(박시연 분)를 대신해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징역 5년형을 선고받으면서 6년이 흐르는 모습이 중점적으로 그려졌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있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질질 끄는 느낌이 없어서 좋다", "빠른 전개가 맘에 든다"등 빠른 전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또 다른 시청자들은 "새로운 막장 드라마 탄생인가", "항상 복수만 한다", "살인 누명이라니"등 다소 격한 전개에 대해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차칸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강마루(송중기 분), 그에게 거침없이 빠져드는 서은기(문채원 분), 사랑했던 마루를 배신한 한재희(박시연 분) 등 세 남녀의 격정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은 정통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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