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슈퍼7 콘서트, 예매대란..홈피 서버다운

김현록 기자  |  2012.09.13 10:57


'무한도전' 7인 멤버가 이끄는 '슈퍼7' 콘서트 예매를 앞두고 접속자가 폭주,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등 예매 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슈퍼7' 콘서트를 기획한 리쌍컴퍼니 측은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7' 콘서트 예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날 이른 오전부터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트래픽 초과로 현재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됐다. 각종 인터넷 연예 게시판과 SNS에는 '슈퍼7' 예매가 어렵다는 네티즌의 아우성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공연기획사 리쌍컴퍼니는 MBC 노조 파업으로 '무한도전' 결방이 이어지던 지난 7월 '무한도전' 일곱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 7명이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슈퍼세븐' 콘서트를 연다고 밝혀 화제를 집중시켰다. '슈퍼7'은 회당 약 2만명, 총 4만명 규모의 초대형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여러가지 아이템 기획회의를 통해 그들은 고심 끝에 팬들과 직접 호흡하고 만날 수 있는 대형 콘서트를 기획 하게 됐다"며 "7명의 멤버들은 '무한도전'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 그 어느 누구보다 남다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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