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미로 <사진제공=트로피엔터테인먼트>
컴백을 눈앞에 둔 신예 솔로 여가수 안다미로(ANDAMIRO)가 홍콩 현지에서 대규모 커버댄스 대회를 개최한다.
13일 안다미로 소속사 트로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다미로는 현재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캐나다 유명 스킨케어 브랜드 RACINNE 및 홍콩 현지 팬클럽와 함께 'Andamiro X RACINNE 말고'란 이름의 커버댄스 대회를 연다.
이번 커버댄스 대회는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홍콩 현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커버댄스 영상을 접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팀을 가린 뒤 오는 10월 22일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홍콩의 한 쇼핑센터에서 열린다. 안다미로는 콘테스트 당일, 특별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한다.
관계자는 "데뷔와 함께 현지 팬클럽이 생길 정도로 안다미로에 대한 홍콩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이번 커버댄스대회는 현지 팬클럽이 함께 주최로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안다미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신인이지만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홍콩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다미로는 오는 20일 첫 미니앨범 'HYPNOTIZ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HYPNOTIZE'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최면을 걸어 나를 사랑하게 만들겠다는 독특한 가사와 강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일렉트로닉 유로 댄스곡이다. 이탈리아 유명 프로듀서 지오나타 카라시올로가 곡 작업 참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