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2' 8강전부터 생방송 경연..진검승부

안이슬 기자  |  2012.09.14 17:27
김도균 신대철 장혜진 김동서 송호섭 김세황 (왼쪽부터) ⓒ장문선 인턴기자 김도균 신대철 장혜진 김동서 송호섭 김세황 (왼쪽부터) ⓒ장문선 인턴기자


'톱밴드2'가 진정한 승자를 가리기 위한 생방송 경연을 시작한다.

KBS 2TV '톱밴드 시즌2'(이하 '톱밴드2') 1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한 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방송 경연의 시작을 알렸다.


'톱밴드2'는 오는 15일 8강 A조 경연을 시작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첫 생방송인 15일 8강 A조 경연에서는 몽니 장미여관 악퉁 트랜스픽션이, 22일 방송되는 B조 경연에서는 피터팬컴플렉스 슈퍼키드 로맨틱펀치 피아가 우승을 향한 경쟁을 벌인다.

두 번의 경연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4팀은 오는 10월 6일 진행되는 4강 생방송 경연에서 최종 결승전행 티켓을 두고 무대를 펼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생방송 진출 8팀을 평가할 새로운 심사위원도 소개됐다. 시즌 1에서 심사를 맡았던 가수 김종서와 그룹 사랑과 평화의 베이시스트 송호섭, 시즌1 코치로 활약했던 가수 정원영이 '톱밴드2'에도 함께하게 됐다. 시즌2의 패자부활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던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가수 장혜진도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생방송 경연은 심사위원 5인의 점수 500점, 시청자 문자 투표 500점을 합산해 심사가 이루어진다.


4회의 경연을 거쳐 최종 우승자에게는 음반 제작과 해외 공연 보장 등 뮤지션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톱밴드2'는 오는 9월 15일 방송되는 8강전을 시작으로 총 4번의 생방송 경연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최종 결승은 오는 10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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