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스' 정만호·윤성한, '코빅4' 합류..뉴'다크호스'

최보란 기자  |  2012.09.15 10:12
개그맨 윤성한(왼쪽) 정만호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lovelymu@ 개그맨 윤성한(왼쪽) 정만호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lovelymu@


'싸스' 정만호와 윤성한이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4'(이하 '코빅4')에 합류한다.

'코빅' 연출자 김석현PD는 최근 스타뉴스에 "개그맨 정만호와 윤성한이 이번 시즌에 새롭게 출연하게 됐다"라며 "12팀으로 제한돼 경쟁을 하던 지난 시즌과 틀이 바뀌면서 이들 외에도 더 많은 개그맨들이 '코빅'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만호는 '만사마' 캐릭터로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장본인이다. 윤성한 역시 정만호와 함께 방송당시 '싸스'로 인기를 누렸다.

이들이 합류하는 '코빅4'는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즌 4 첫 녹화는 25일 이뤄질 예정이며, 이전 시즌처럼 토요일 오후 9시대 방송된다. 방송 기간은 40주 이상, 약 1년 정도로 장기화 됐다.


특히 '코빅4'는 이전 시즌보다 리그 형식이 더욱 강화 되며, 서로 다른 팀이 각자 개그 아이템을 위해 팀원을 맞바꿀 수 있는 트레이드 제를 운영키로 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종영한 '코빅3'에서는 까푸치노(박규선, 성민)가 최종 우승, 옹달(장동민, 유상무)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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