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 신보라 "수지보다 브라우니가 인기 많아"

윤성열 기자  |  2012.09.15 17:37


개그우먼 신보라가 걸 그룹 미쓰에이(수지, 민, 페이, 지아)의 수지에게 특유의 독설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수지, 이영자, 붐, 효연이 부산고등학교 야구부 1학년 학생들과 KBS 방송국 견학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KBS 방송국에서 '개그콘서트' 코너 '용감한 녀석들' 대기실을 찾았다.

대기실에서 수지와 마주한 신보라는 '용감한 녀석들' 코너를 재연하며 "청순녀 수지. 국민 첫 사랑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신보라는 "너보다 브라우니가 더 인기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수지는 '입맞춤 논란'의 중심이 된 개그맨 김준현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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