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싸이가 팝스타 어셔와 함께 '말춤'을 선보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싸이 어셔와 함께 말춤을"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 뉴욕의 한 클럽에서 촬영된 것으로, 사진 속 싸이는 가수 저스틴 비버의 제작자로 잘 알려진 제작자 스쿠터 브라운, 어셔와 함께 말춤 선보이며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뉴욕의 한 클럽에 출연한 싸이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게재됐고, 싸이는 이 자리에서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는 소식과 함께, 팝가수 어셔와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싸이의 소개를 받아 등장한 어셔는 "대한민국" "강남스타일" 등 익숙한 한국 단어를 외치는 등 유쾌한 모습을 선보여 클럽안의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싸이는 신곡 '강남스타일'을 통해 빌보드 핫 100 차트 64위, 미국 아이튠즈 싱글 메인 싱글 차트 1위를 달성했고, 유투브에 게재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1억 8000만 클릭수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