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보이 이승윤 결혼 속 '브라우니'도 하객 참석

김미화 기자  |  2012.09.16 18:29
ⓒ임성균 기자 ⓒ임성균 기자


'헬스보이'로 유명한 개그맨 이승윤(35)의 결혼식에 브라우니가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윤은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5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KBS2TV '개그콘서트-정여사' 팀의 송병철 정태호 김대성은 브라우니와 함께 취재진 앞에 섰다.

정태호는 브라우니를 향해 ""브라우니, 축하멘트 해줘"라고 말했다가 "어휴 새침하긴"이라며 즉석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승윤은 "항상 믿을 수 있는 한결같은 남편이 되겠다"며 "헬스보이 이미지처럼 늘 건강한 남편이 되겠다"고 답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으며 축가는 '개그콘서트' 동료들인 용감한 녀석들과 김준현 및 가수 박상민이 불렀다.


앞서 이승윤은 결혼을 앞두고 스타뉴스에 "일생에 한번 있는 결혼식인 만큼 격조를 잃지 않으면서 정말 재밌고 즐거운 잔칫집 분위기의 결혼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부는 미모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애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승윤은 서울 신도림동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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