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서영이', 시청률 껑충...주말안방극 新강자

이경호 기자  |  2012.09.17 07:19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 <사진=KBS>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 <사진=KBS>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가 방송 2회만에 주말 안방극장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내 딸 서영이'는 26.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9.3% 보다 6.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첫 방송 하루 만에 시청률 30%대를 노리게 됐다. 이로써 주말 안방극장 국민 드라마였던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내 딸 서영이'는 16일 방송한 공중파 방송3사 주말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MBC '메이퀸' 17.7%, '무신' 스페셜 5.8%, KBS 1TV '대왕의 꿈' 12.3%, SBS '다섯손가락' 9.2%, '맛있는 인생' 12.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무능한 아버지의 딸로 태어난 불행으로 스스로 연을 끊어버린 딸과 그럼에도 딸을 감싸 안은 아버지가 만들어가는 가족극이다. 천호진, 이보영, 이상윤, 박해진, 박정아, 씨엔블루 이정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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