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미로, 신곡 '하녀컴백' 파격예고

이경호 기자  |  2012.09.17 16:49


신인 여가수 안다미로(ANDAMIRO)가 파격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17일 오후 소속사 트로피엔터테인먼트는 안다미로의 신곡 'HYPNOTIZE'의 30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안다미로는 하녀 콘셉트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침대에 누운 주인 남성에게 시계추를 흔들며 최면을 거는 몽환적 분위기를 풍겼다.

안다미로의 첫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HYPNOTIZE'는 'hypnotize'(최면)라는 독특한 제목처럼 사랑하는 남자에게 최면을 걸어 나를 사랑하게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다. 독특한 가사의 일렉트로닉 유로 댄스곡이다. 이태리의 프로듀서 지오나타 카라시올로가 참여해 정통 유로 뮤직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콘셉트인 '최면'을 모티브로 삼았다"며 "'파격'을 앞세운 안다미로의 새로운 매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안다미로는 오는 20일 첫 미니앨범 'HYPNOTIZ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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